"The journey is the reward."

시트콤 <프렌즈>/시트콤 <프렌즈> 시즌 5-6

프렌즈 시즌6: 13화 on your own, strike down, work like a charm

writer_C 2023. 3. 21. 08:05

출처 IMDb

시트콤 <프렌즈>로 영어공부 하신다고요? 저도 그렇습니다. 10회 시청을 목표로 7회 차 정주행 중입니다. 처음엔 무자막, 그다음엔 영어 자막, 그리고 영어 자막과 한국어 자막을 켜고 보다가, 쉐도잉 하고, 어휘와 이디엄을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봐도 봐도 재밌고, 새롭게 보이는 부분도  있고, 아직도 배우는 부분이 있다는 게 놀랍기도 한데요. 그만큼 <프렌즈>와 코드가 어느 정도 맞고, 꼭 반복해서 봐야겠다는 의지가 충만합니다. 서론은 줄이고, 공부하며 알게 된 어휘나 이디엄을 공유합니다. ^^
 

 
 


시즌 6: 13화 "레이첼의 여동생" 줄거리 ▼
잠시 커피하우스에서 일하던 조이는 예쁜 여자가 계산해 달라는 말에 자신이 사는 거라며 연락처와 데이트를 따냅니다. 어떻게 예쁜 여자들에게만 무료 서비스를 주냐는 피비의 말에 스콘을 하나 준다고 하자 피비는 자신도 예쁜 여자라며 좋아하고요. 모니카는 감기에 걸리지만 출근해서 퇴짜맞고 집에 돌아옵니다. 허나 자신이 감기에 걸렸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챈들러를 유혹하는데 혈안이 됩니다. 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요.

한편 레이첼의 동생 Jill이 찾아오는 친구들 집에 찾아와 왜 집을 나왔는지 털어놓습니다. 아버지 카드를 이용해서 친구에게 보트를 사줬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지원을 다 끊겠다고 엄포를 놨고, 그녀는 변호사를 고용하여 아버지의 재산을 몰수해서 아버지에게 한 푼도 주지 않겠다고 대응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돈으로 변호사를 고용해서 말이죠.  결국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딸에게 돈의 가치를 배워오라며 그녀를 레이첼에게 보낸 것입니다.이를 들은 레이첼은 자신이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딸임을 알고 자랑스러워합니다. 레이첼은 동생 질의 자립을 위해 그녀가 쇼핑한 것들을 몰수하고, 그 과정에서 작은 티파니 쇼핑백 하나를 지켜낸 로스와 티키타카를 시전 합니다. 둘 사이의 이상한 기류를 눈치챈 피비가 레이첼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게 됩니다. 과연 그 후는 어떻게 됐을까요...^^

Joey uses his position as waiter to give all the pretty female customers free things at the coffee house, but quickly gets in trouble with Gunther. Monica refuses to admit she is sick when she gets a cold. Rachel's sister Jill (Reese Witherspoon) shows up after their father financially cuts her off, and she now has to make it on her own.

 
 
 

Scene 1

Rachel: All right, it's okay.
One little setback is okay.
그래, 한 번 실수는 괜찮아
But don't let it happen again, all right?
다시는 이러지 마, 알았지?

Jill : Okay.


Rachel: Now, since Daddy paide for all this stuff,
I should take it all away.
아빠 돈으로 산 거니까
내가 다 압수해야 하는데
But I'm just gonna take the pashmina.
그냥 파시미나만 가져갈게
And the pants.
그리고 이 바지도

You know what? I'm just gonna take it all away,
cause that way, you'll just really learn the lesson. Okay?
그냥 다 가져가야겠어
그래야 너도 배우는 게 있지

Alrighty.
좋아

Well, I'm gonna run a couple of errands,
and I will see you at dinner.
난 이만 볼일 보러 갈 테니까
이따 저녁에 봐

 

Errand : 

  1. : a short trip you make to do something, such as buying or delivering things in the neighborhood
  • He would clean, do errands, and babysit for their 7-year-old daughter.
  • He was sent out on an urgent errand.

 

 


 

Scene 2

Monica: Not now, I'm sick.
안 돼, 나 아프다니까
Chandler: Oh, come on, you big faker.
됐어, 이 거짓말쟁이야

Monica: What about your rule 
about never sleeping with sick people?
아픈 사람하고는 절대 같이 안 잔다며?

Chandler: Well, that was before 
all the vaporizing action.
그거야 아까 화끈한 모습을 보기 전 이야기지

Monica: Okay, if you really wanna have sex.
그래, 정 원한다면
Chandler: Okay.
좋아


Monica: Worked like a charm.
역시 통할 줄 알았어

 
Work like a charm:

  1. : to produce a desired result very easily and effectively : to work very well
  • The cleaning fluid worked like a charm on the carpet stain.
  • The medicine works like a charm. 

 

 

I mean, you've needed to get out on your own anyway. (여동생 질에게 홀로서기 할 좋은 기회라며 다독이는 레이첼) 
*on your own: without any help
Everything but the little blue one. (레이첼이 나머지는 다 가져갔지만 티파니 백은 안가져갔다며 질에게 얘기하는 로스)
... I'm pretty sure I saw a little spark betweem them. (레이첼에게 로스와 질의 사이를 이야기하는 피비)
He's the kind of guy you're friends with, you know? B
ut he's not the kind of guy you date. (로스에 대해 설명하는 레이첼의 동생, 질)
Struck down in the prime of life. (자신이 아픈 것 같다며 솔직하게 인정하는 모니카에게 대꾸하는 챈들러)
*strike down: If someone is struck down, they die suddenly or start to suffer from a serious illness
*It's a tragedy that these young people were struck down in their 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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