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하시나요? 저도 그렇습니다. 시트콤 를 10회 시청을 목표로 10회 차 정주행 중입니다. 가장 먼저 무자막, 그다음엔 영어 자막, 그리고 영어 자막과 한국어 자막을 켜고 보다가, 쉐도잉 하면서 어휘와 이디엄을 찾고 있습니다. 구동사도 추가했지요. 처음에는 10회 차까지 반복하게 되면 무척 질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분명 그런 시간이 있었지만, 이제는 정이 들어서 또 봐도 재밌고, 여전히 새롭게 보이는 부분이 있고, 시즌10이 끝나면 아쉽기도 합니다. 작별인사 하면서 울기도 몇 번 울었습니다. 이처럼 와 코드가 어느 정도 맞고, 꼭 반복해서 봐야겠다는 의지가 충만합니다. 완주했다는게 믿기지가 않고요 이런 날이 오네요! 서론은 줄이고, 공부하며 알게 된 어휘나 이디엄을 한 회당 3개 정도 공유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