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에는 다양한 표현이 나오는데요. 한번 더 짚어볼 만한 표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대화는 시즌 1 11화에서 조이가 로스에게 무슨일이 있는지 문 밖에서 엿듣다가 상황을 설명 하는 장면입니다. I don't know. I've been standing here spelling it out for you. 조이가 문 밖에 서서 챈들러와 그의 엄마의 이야기를 엿듣다가 로스가 오자, 그가 들은 이야기를 전달해줍니다. 그러자 로스가 그 이후 어떻게됐냐며 묻자, 조이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도 몰라, 여기 서서 너한테 자세히 알려주고 있잖아. 네이버 어학사전에서 검색해 보면 '~을 간결하게(자세히) 설명하다'로 표현이 됩니다. 예시를 볼까요. Don't make me spell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