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에는 다양한 표현이 나오는데요. 한번 더 짚어볼 만한 표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대화는 시즌 5 20화에서 로스가 자신의 집에 있던 레이첼에게 왜 여기있는지 묻자 당황한 레이첼이 소리를 높히는 장면입니다. Rachel: This is just a drop in the bucket, mister. 자신의 집에 어쩐일로 왔냐고 로스가 묻자 레이첼이 흥분하여 너는 우리집에 매일 오는데 이건 그저 새발의 피라고 대답한다 네이버 어학사전에서 검색해 보면 '새발의 피'라고 나옵니다. 빙산의 일각, 바다의 물 한 방울이라고도 표현하네요. 영국에서는 a drop in the ocean 이라고 캠브릿지 사전에 써 있네요. 미드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도 이 표현이 나왔군요. "Yo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