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에는 다양한 표현이 나오는데요. 한번 더 짚어볼 만한 표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대화는 시즌 4 10화에서 레스토랑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모니카가 더는 못 참겠다며 한마디 하는 장면입니다. Monica: Positive atmosphere. But I've had it up to here. 레스토랑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화가 머리끝까지 났음을 강조하는 모니카 네이버 어학사전에서 검색해 보면 '완전히 지치다, 학질을 떼다'로 표현이 됩니다. 예시를 볼까요. I have had it with this annoying work. 프렌즈에서 해당 표현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한 번은 로스가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No, I'm sick o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