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urney is the reward."

시트콤 <프렌즈>/시트콤 <프렌즈> 시즌 3-4

프렌즈 시즌4: 6화 영어 표현 enough is enough

writer_C 2023. 6. 14. 08:00

출처 IMDb

 

영어공부 하시나요? 저도 그렇습니다. 시트콤 <프렌즈>를 10회 시청을 목표로 8회 차 정주행 중입니다. 가장 먼저 무자막, 그다음엔 영어 자막, 그리고 영어 자막과 한국어 자막을 켜고 보다가, 쉐도잉 하면서 어휘와 이디엄을 찾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10회 차까지 반복하게 되면 무척 질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분명 그런 시간이 있었지만, 이제는 정이 들어서 또 봐도 재밌고, 여전히 새롭게 보이는 부분이 있고, 시즌10이 끝나면 아쉽기도 합니다. 작별인사 하면서 울기도 몇 번 울었습니다. 이처럼 <프렌즈>와 코드가 어느 정도 맞고, 꼭 반복해서 봐야겠다는 의지가 충만합니다. 서론은 줄이고, 공부하며 알게 된 어휘나 이디엄을 한 회당 3개 정도 공유합니다. :)

 

목차
1 sloppiness
2 endearing
3 pathetic
4 get moving, wuss

 


시즌 4: 6화 "터프걸과 더티걸" 줄거리 ▼

모니카가 케이터링 비즈니스를 하도록 피비가 적극적으로 부추깁니다. 조이의 여자친구 캐시가 생일을 맞이하여 챈들러가 기가막힌 선물을 준비합니다. 벨벳 토끼의 초판 버전이죠. 그런 희귀한 책을 구해서 캐시에게 전해주려고 하자 친구들이 걱정합니다. 남자친구 조이가 시시한 선물을 주는데 챈들러가 그렇게 좋은 선물을 주면 어떻게 되는지 말입니다. 

로스는 고생물학 박사 과정에 지원하는 아름다운 여자와 데이트를 하는데, 그녀의 집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합니다. 자신의 집에 초대하는데, 그녀는 로스의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거절합니다. 장례식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마친 모니카는 수금을 하려는데 미망인이 쉽게 비용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보다못한 피비가 나섭니다. 결국 챈들러는 조이에게 벨벳 토끼 책을 전해주고, 책을 받게 된 캐시는 정말 그 선물을 준비한 사람이 챈들러임을 알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합니다.

 *정말 웃기다고 생각하는 에피소드는 로스가 더티 걸의 집에서 가서 하는 행동들 모두... 진짜 웃겨요... 더티 걸 정말 아름다운데 웃긴 캐릭터로 나와서 신선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모니카가 가서 그 집을 청소해주려고 허락을 구하는데, 허락해주지 않자 집 밖의 문틀을 청소하는 장면... 진짜 환장합니다. 모니카스러운 장면이거든요. 

Phoebe helps Monica cater a funeral, but the merry widow intimidates Monica to avoid paying. Phoebe then takes charge and demands the widow to settle the bill. Both girls ultimately decide to start their own catering business. Chandler reluctantly helps Joey find Kathy a birthday present better than the one he bought for her (a limited edition book from Kathy’s childhood), ultimately sacrificing his gift to substitute for Joey's tacky one (a dual-functioning pen). Ross, revolted by his beautiful new girlfriend's filthy apartment, finally calls it quits. Rachel is determined to complete a crossword without help. Kathy later thanks Chandler for the book, realising that he bought it instead of Joey.

출처 IMDb


 

 

 

Scene 1 

(...)

(조이와 더티걸에 대해 상담한 로스)
Ross: Yeah, okay.
I mean, who cares
about a little sloppiness?

Joey: Yeah, right.

Ross: It's...
It's endearing, really.

Joey: All right.
Now, you go get that beautiful pig.

(돼지소리를 내는 조이)

 

sloppiness : 

  1. :a lack of care or effort:
  • The work has been criticized for sloppiness and errors.
  • There was a general sloppiness in the way the business was run.

 

endearing : 

  1. :making someone like you
  • She laughs at herself a lot, which is always endearing.
  • Pickwick is endearing, as so many fools are.

 

 


 

Scene 2

(...)

Chandler: She's really going to love this, you know?
The bottom line is, I want her to have it.
Even if I don't get to be the one
who gives it to her.

Rachel: Oh, honey, that's so sweet.

Chandler: Yeah? You don't think it's just pathetic?

 

pathetic:

  1. :causing feelings of sadness, sympathy, or sometimes lack of respect, especially because a person or an animal is suffering
  • The refugees were a pathetic sight - starving, frightened and cold.
  • After the accident he became a pathetic figure, a shadow of his former self.

 

Okay. It's worth it if it'll get you moving. (모니카에게 케이터링 비즈니스를 하라고 부추기는 피비)
Enough is enough. (돈을 주지 않는 케이터링 고객에게 화가난 피비)
Hey, how did the catering go? (케이터링 비즈니스 어땠냐고 묻는 레이첼)

 


출처 IMDb 시청자 리뷰. 모니카가 마지막에 나와서 웃겼다는 말 왜이렇게 웃기나요 프렌즈 보신 분들은 공감할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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